대한한의사협회·대만 '한의학 통한 민간교류 강화' 협력

장종호 입력 2021. 10. 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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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은 지난 14일 한의협회관을 방문한 주한 대만대표부 당전문(唐殿文)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 간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민간차원의 교류를 강화해 나가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날 홍주의 한의협회장은 "현재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한의사협회 14개 지부와 대만중의사공회 14개 지부는 코로나19의 악조건 속에서도 온라인을 통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양국의 전통의학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이 같은 친선교류를 확대·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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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은 지난 14일 한의협회관을 방문한 주한 대만대표부 당전문(唐殿文)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 간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민간차원의 교류를 강화해 나가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날 홍주의 한의협회장은 "현재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한의사협회 14개 지부와 대만중의사공회 14개 지부는 코로나19의 악조건 속에서도 온라인을 통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양국의 전통의학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이 같은 친선교류를 확대·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당전문 대표는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는 대만과 한국은 현재에도 다방면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며 "관광, 무역 등 경제적인 분야만이 아니라 전통의학의 학문과 치료기술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에도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한승 대만·한국국회의원연맹고문을 한의협 정책자문단 국제고문으로 위촉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구한승 고문은 국립대만사범대학 졸업 후 한국외과연구재단 이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고 사)글로벌메디컬 이사, 지트리비앤티 사외이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홍주의 한의협회장(가운데)과 당정문 대표(오른쪽 세번째) 등 대한한의사협회 및 주한 대만대표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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