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실버 서퍼' 바람이 분다..'MZ 세대' 따라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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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60세 이상 노령층이 급증함에 따라 일명 '실버 서퍼(silver surfur)'로 불리며 전자 기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이들이 전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국 베이징시 통계국은 현지시간으로 그제(15일), 60세 이상 주민 중 약 90%에 육박하는 인구가 스마트폰 등 스마트 전자 기기를 능숙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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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60세 이상 노령층이 급증함에 따라 일명 '실버 서퍼(silver surfur)'로 불리며 전자 기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이들이 전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도 실버 서퍼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중국 베이징시 통계국은 현지시간으로 그제(15일), 60세 이상 주민 중 약 90%에 육박하는 인구가 스마트폰 등 스마트 전자 기기를 능숙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집계에 따르면, 현재 베이징에 거주하는 총인구 수는 약 2189만 3천 명에 달하고 이들 중 60세 이상 노령층은 약 459만9000명으로, 전체 베이징 상주인구 중 약 19.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사 결과, 60세 이상 베이징 상주 노령층 중 약 90%가 스마트 패드, 컴퓨터 등 스마트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고, 그 가운데 일평균 3시간 이상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이들의 비중은 무려 44%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또한 최근 SNS를 통해 '실버 서퍼'의 등장이 속속 보이고 있습니다.
'이찬재 할아버지'는 자신의 그림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각종 인플루언서들을 그림으로 그려 더욱 유명해진 바 있습니다.
또한 유튜버로 유명한 '박막례 할머니'는 각종 K-POP과 한국 컨텐츠 리액션 영상 등을 업로드하며 젊은 층의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실버 서퍼'의 활약은 더욱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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