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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16∼17세 청소년·임신부도 코로나19 백신 맞는다

김현정 입력 2021. 10. 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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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어르신이 백신 접종 완료 카드를 보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연합뉴스]
16∼17세 청소년(2004∼2005년생)과 임신부가 1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게 된다.

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을 신청한 16∼17세 청소년은 전날 발표 기준으로 48만9509명이다. 이는 전체 예약 대상자(89만8571명)의 54.5%다.

백신을 사전 예약한 청소년들은 화이자를 맞게 된다. 1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3주 간격으로 1, 2차를 맞는다.

12∼15세(2006∼2009년) 청소년들도 18일 오후 8시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백신 사전 예약을 하게 된다. 실제 접종은 다음달 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청소년은 백신을 맞을 때 보호자가 동반하거나 보호자 동의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백신을 맞은 학생은 접종 후 2일까지는 출석 인정 결석으로 처리된다. 접종 후 3일째부터는 의사 진단서를 첨부하면 질병 사유로 인한 출결 처리된다.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임신부 접종 예약자는 전날 발표 기준으로 2573명이다. 임신부는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각각 3주,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지난 16일 기준 1차 접종 누적 인구가 총 4039만8477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78.7%다. 전 국민의 64.6%는 백신 2차까지 접종을 마쳤다.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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