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창원에서 도보시위.."이재명 봉고파직해야"

박서경 2021. 10. 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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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경남 창원에서 대장동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 수사를 촉구하는 도보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대표는 부마민주항쟁 발원지 앞에서 민주당에 180개 의석이 있다면 양심 있는 의원이 절반은 되리라 생각해 도보 투쟁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낙연 전 대표와 박용진 의원에게 특검에 동참해달라 했더니 이간질 말라고 했다며 국민이 원하는 특검을 같이하는 게 어떻게 이간질이냐고 물었습니다.

도보 행진을 마치고는 앞서 이준석 대표를 봉고파직하고 김기현 원내대표를 위리안치하겠다고 말한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스스로 봉고파직하고 위리안치되는 게 당연하다며 더 욕심내면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되받아쳤습니다.

봉고파직은 조선시대 부정을 저지른 관리를 파면하고 관고를 봉하던 일을 일컫는 말이고 위리안치는 유배된 죄인이 달아나지 못하게 가시로 울타리를 만들고 가두는 형벌을 뜻합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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