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난 시달리는 북한, 전국에서 가을걷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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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난에 시달리는 북한이 가을걷이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달 들어 비가 자주 내리는 등 불리한 날씨 조건이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전국의 추수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수해 여파에다 올해도 추수철 직전 강풍과 폭우가 덮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례적으로 어려운 식량 사정을 인정하며 농업 생산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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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난에 시달리는 북한이 가을걷이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달 들어 비가 자주 내리는 등 불리한 날씨 조건이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전국의 추수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표적 쌀 생산지인 황해남도에선 인력과 장비를 집중해 추수와 탈곡 속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수해 여파에다 올해도 추수철 직전 강풍과 폭우가 덮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례적으로 어려운 식량 사정을 인정하며 농업 생산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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