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파트너 근무 환경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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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업무 과중 논란을 빚은 스타벅스가 파트너를 위한 근무 환경 개선에 나선다.
주요 개선안은 바리스타의 근속 및 업무역량을 고려한 시급 차등, 매장 관리자 임금 인상, 인센티브 운영 기준 개선 등이다.
프로모션 시 시간대와 매장 규모에 따른 방문 고객 수와 매출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해 파트너의 업무가 과중됐다고 판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전사적인 테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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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2일까지 신규 인력 1600여 명을 추가 채용한다. 지역별로 진행하는 상시 채용 외에 전국 단위 채용을 확대해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매장 관리자와 바리스타의 임금체계 개선을 검토 중이다. 주요 개선안은 바리스타의 근속 및 업무역량을 고려한 시급 차등, 매장 관리자 임금 인상, 인센티브 운영 기준 개선 등이다.
프로모션 시 시간대와 매장 규모에 따른 방문 고객 수와 매출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해 파트너의 업무가 과중됐다고 판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전사적인 테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TF는 이벤트 기획 단계부터 매장 파트너의 어려움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정확한 매출 예측부터 문제 발생 시 실시간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파트너의 휴게 공간 역할을 하는 매장 내 백룸 리뉴얼 작업도 가속화한다. 이미 2019년부터 신규 매장에 새 휴게공간을 도입하고 있으며, 기존 매장은 2020년부터 리뉴얼을 통해 개선하고 있다. 이달 중 전체 매장 대상으로 현황 조사를 진행하고, 내년 중 모든 매장의 휴게 공간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매장 공간 구조상 휴게 공간 확장이 어려울 경우는 건물 내 별도 장소를 통해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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