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2차 접종 30대 남성 하루 만에 숨져

김학무 입력 2021. 10. 17. 12:36 수정 2021. 10. 17. 12: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30대 남성이 접종 하루 만에 숨져 유가족이 사인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사망자는 30대 덤프트럭 기사로 지난 15일 오후 군산의 한 병원에서 모더나 백신 2차 접종을 한 뒤 다음 날 직장에서 의식이 없는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유가족은 평소 술, 담배 안 하고 기저 질환자도 아닌 건강한 사람이 갑자기 숨질 이유가 없다며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을 조사해야 한다는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군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30대 남성이 접종 하루 만에 숨져 유가족이 사인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사망자는 30대 덤프트럭 기사로 지난 15일 오후 군산의 한 병원에서 모더나 백신 2차 접종을 한 뒤 다음 날 직장에서 의식이 없는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유가족은 평소 술, 담배 안 하고 기저 질환자도 아닌 건강한 사람이 갑자기 숨질 이유가 없다며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을 조사해야 한다는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부검을 통해 백신 접종과 사망의 연관성 여부를 확인하고 최종 결과를 공개할 방침입니다.

YTN 김학무 (moo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지금 YTN 네이버 채널을 구독하면 선물을 드려요!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