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유병재, 9.11 테러 음모론에 빠진 까닭

김혜정 기자 입력 2021. 10. 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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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MBC 제공


유병재가 달러에 숨겨진 9.11 테러 음모론을 소개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연출 한승훈/이하 ‘선녀들’)에서는 전 세계인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테러와의 전쟁’을 이야기한다. 2001년 9월 11일 벌어진 사상 최악의 참사 ‘9.11 테러’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들을 하는 가운데, 유병재는 “9.11 테러는 예견됐다”라는 음모론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유병재는 세계 10대 음모론 중 하나로 꼽히는 ‘9.11 테러’ 음모론에 대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듣다 보니 혹 하고 믿게 되더라”라고 의혹을 말한다. 이어 유병재는 미국 지폐를 꺼내고, 지폐에 숨겨진 소름 돋는 ‘9.11 테러’의 비밀을 공개한다.

이를 본 전현무, 김종민, 마스터들은 깜짝 놀란다. 김종민은 보고도 믿기지 않는 광경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자세히 확인까지 한다고. 과연 미국 지폐에는 어떤 ‘9.11 테러’ 예언 이미지가 담겼는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심리 마스터’ 김경일 교수는 음모론에 빠진 유병재의 심리를 분석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유병재가 음모론을 믿게 된 심리는 무엇일까. ‘9.11 테러’ 음모론과 그 진실은 10월 17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에서 밝혀진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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