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최진실 닮은 귀인데..신박한 최환희 외모 공격 (종합)[Oh!쎈 이슈]

박소영 2021. 10. 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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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조성민의 아들 최환희가 난데없는 외모 공격을 받았다.

엄마 아빠의 좋은 점만 고루 물려받은 그로서는 황당할 따름이다.

래퍼 지플랫으로 활동 중인 최환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귀가 저런 사람들은 비트를 잘 만드나?"라는 내용의 댓글을 박제했다.

최환희는 특히 엄마 최진실의 귀를 똑닮아 어렸을 때부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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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고 최진실-조성민의 아들 최환희가 난데없는 외모 공격을 받았다. 엄마 아빠의 좋은 점만 고루 물려받은 그로서는 황당할 따름이다. 

래퍼 지플랫으로 활동 중인 최환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귀가 저런 사람들은 비트를 잘 만드나?”라는 내용의 댓글을 박제했다. 그리고는 “내 귀가 뭐 어때서ㅋ”라는 메시지로 쿨하게 응수했다. 

최환희는 특히 엄마 최진실의 귀를 똑닮아 어렸을 때부터 화제를 모았다. 평범한 모양이 아닌 활짝 펼쳐진 귀 모양으로 엄마 붕어빵임을 입증했다. 여기에 야구선수 출신이었던 아빠의 다부진 체격까지 물려받았고 심지어 삼촌 최진영의 훈훈한 분위기도 닮았다. 

스타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최환희인데도 뜻밖의 외모 공격이 이뤄진 셈이다. 이에 그는 “탐난다 그의 귀”라는 메시지를 받자 “복귀임”이라는 댓글로 컴백을 예고했다. 악플러들의 공격에도 씩씩하게 래퍼로서 스타 유전자를 뽐내고 있는 그다. 

한편 최환희는 지난해 뮤지션 Z.flat(지플랫)이란 이름으로 깜짝 데뷔했다. 엄마 최진실, 아빠 조성민, 삼촌 최진영까지 먼저 세상을 떠났지만 누구보다 예체능쪽으로 재능이 많았던 터라 자연스럽게 연예계에 데뷔했다. 

하지만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그는 “어렸을 때는 내가 뭘해도 우쭈쭈 이런 분위기였는데 크면서 냉정한 피드백을 받으니 생각보다 가슴 아팠다”는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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