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늘 첫 얼음..평년보다 17일 일러

임종윤 기자 2021. 10. 17. 13:5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17일 서울에서 관측된 첫얼음. 서울 첫얼음은 작년보다 일주일, 평년보단 17일 빨랐다 (서울=연합뉴스)]

때 이른 추위로 서울(17일)에 예년보다 보름여 일찍 첫얼음이 얼었습니다.

서울의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3도로 1954년 10월 13일(1.2도) 이후 67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첫얼음이 얼고 첫서리가 내렸습니다. 

대관령(-5.0도)과 철원(-2.6도), 파주(-2.0도), 춘천(-1.2도), 동두천(-0.9도), 영월(-0.1) 등 영하권으로 떨어진 지역들도 있었습니다.

한편, 전국에 발효됐던 한파 특보는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전부 해체됐습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