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 "'갯차' 특별출연, 23년 만에 절친 차청화와 연기" [전문]

연휘선 2021. 10. 17.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심진화가 절친 배우 차청화와 '갯마을 차차차' 특별출연을 기념했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평소 절친한 차청화와 함께 특별출연한 것을 알리며 소감을 밝힌 것이다.

이어 "아주 잠깐이었지만 23년 만에 드디어 우리가 같이 연기를 했다며 서로 뭉클해 했다"라며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갯마을 차차차' 감독님 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심진화가 특별출연한 '갯마을 차차차'는 17일 방송되는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절친 배우 차청화와 '갯마을 차차차' 특별출연을 기념했다. 

심진화는 17일 SNS에 배우 차청화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평소 절친한 차청화와 함께 특별출연한 것을 알리며 소감을 밝힌 것이다. 

이와 관련 그는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알아봐주셨다"라며 "청화랑 저는 고등학교 때 서울의 한 연기학원에서 만난 사이다. 벌써 23년이나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주 잠깐이었지만 23년 만에 드디어 우리가 같이 연기를 했다며 서로 뭉클해 했다"라며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갯마을 차차차' 감독님 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심진화는 특히 "함께 출연한 두 명도 제 초중고 친구들"이라며 "그래서 더 특별하고 행복했다. 친구들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저 또한 뿌듯했다"라고 밝혔다.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심진화는 2011년 동료 코미디언 김원효와 결혼하며 희극인 부부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심진화가 특별출연한 '갯마을 차차차'는 17일 방송되는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다음은 심진화가 밝힌 '갯마을 차차차' 출연 소감 전문이다.

어제 너무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알아봐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청화랑 저는 고등학교 때 서울의 한 연기 학원에서 만난 사이예요.
벌써 23년이나 됐네요.

아주 잠깐이었지만
23년 만에 드디어 우리가 같이 연기를 했다며
서로 뭉클해 했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갯마을 차차차 감독님 너무 감사합니다.

특히, 함께 출연한 두 명도 제 초중고 찐친들인데
그래서 더 특별하고 행복했어요.
친구들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저 또한 뿌듯했어요.

오늘 마지막회
그동안 너무 재밌게봤는데
#갯마을차차차 감사합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심진화 SN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