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로켓,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20일 출국

문성대 2021. 10. 17.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워커 로켓(27)이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두산은 17일 "로켓이 지난 15일 우측 팔꿈치 뼛조각 수술(골편 및 골극 제거)을 받아야 한다는 최종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로켓은 구단과 합의하에 미국에서 수술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오는 20일 출국할 예정이다.

로켓은 올해 KBO리그에 데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올해 9승 9패 평균자책점 2.98 기록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1회초 두산 선발 로켓이 역투하고 있다. 2021.09.22.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워커 로켓(27)이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두산은 17일 "로켓이 지난 15일 우측 팔꿈치 뼛조각 수술(골편 및 골극 제거)을 받아야 한다는 최종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로켓은 구단과 합의하에 미국에서 수술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오는 20일 출국할 예정이다.

로켓은 올해 KBO리그에 데뷔했다. 전반기까지만 해도 두산의 에이스 역할을 하며 맹활약을 예고했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 4경기 연속 패전투수가 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최근에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전력에서 제외됐다.

올 시즌 21경기에 등판한 로켓은 9승 9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