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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장동 키맨' 남욱, 귀국편 탑승.."들어가서 소상히 말씀"

맹성규 입력 2021. 10. 17. 14:45 수정 2021. 10. 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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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 남욱 변호사가 1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 탑승수속을 위해 이동하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 중 한 사람인 남욱 변호사가 17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LA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남 변호사는 이날 밤 10시12분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 도착해 탑승수속을 밟았다. 18일 오전 5시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장발머리에 청바지와 티셔츠를 입은 모습으로 혼자 공항 청사에 들어온 그는 취재진을 보자 "죄송하다"면서 "모든 것은 들어가서 검찰에서 소상하게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귀국 직후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에 출석해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에 관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남 변호사는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영학 회계사와 함께 대장동 사업의 핵심 인물로 꼽힌다.

2014년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대장동 개발을 민관 합동 개발로 바꾸면서 김씨와 함께 개발 시행사에 참여했고 자신이 소유한 천화동인 4호를 통해 1000억여 원의 배당금을 받기도 했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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