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강변 생태체육공원 '언택트' 차박 성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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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남한강변 생태체육공원이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차박'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17일 단양군에 따르면 도담삼봉, 단양강(남한강) 등 아름다운 주변 풍광을 자랑하는 이 생태체육공원은 SNS 등을 통해 전국적인 차박 성지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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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 남한강변 생태체육공원이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차박'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17일 단양군에 따르면 도담삼봉, 단양강(남한강) 등 아름다운 주변 풍광을 자랑하는 이 생태체육공원은 SNS 등을 통해 전국적인 차박 성지로 급부상했다. .
지난해부터 생태체육공원은 주말마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각양각색의 카라반과 모터홈 등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수려한 강변 풍광과 함께 축구장, 야구장, 파크골프장, 주차장(100면), 생태습지, 자전거도로(2468m), 간이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것이 인기 비결이다.
특히 단양 도심에 있어 인근 맛집을 이용하기 쉽고 단양 지역 주요 관광 명소 접근에도 유리하다. 북적이는 캠핑족은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군은 전했다.
이 생태체육공원에 몰려드는 캠핑족은 군이 미래 성장 동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상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관광산업 다각화를 위해 올해를 수상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한 군은 '단양호 수상레저 개발 사업'의 하나로 지난 6월 생태체육공원 계류장을 조성했다. 생태체육공원 캠핑족은 자연스럽게 수상레저사업 '고객'으로 연결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전국의 차박 명소들이 인기를 끌면서 단양 생태체육공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자연의 멋을 지키면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도록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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