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서 중고물품 130억 원치 판매한 女의 정체

강민선 2021. 10. 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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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서 130억원에 달하는 중고품을 판매한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글을 게재한 누리꾼은 "판매한 중고품 가격 총액이 130억"이라며 "후기에 재벌가 사모님 처음 뵙는다고. 일부 제품들은 구하기도 힘들어 플미(프리미엄) 붙어 팔리는데 저렴하게 올렸다고 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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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당근마켓 캡처
 
지역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서 130억원에 달하는 중고품을 판매한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당근마켓에 등장한 재벌 판매자’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판매자는 서울 서초구 일대를 기반으로 명품 시계 ‘롤렉스 GMT마스터2’를 1억6500만원에 판매하는 등 수백에서 수천만원에 달하는 물품의 판매글을 잇따라 게재했다.

특히 판매자 판매물품 리스트에는 피아제 폴로 남성 시계가 8999만원, 오리지날피아제 시계가 8200만원, 로렉스데이데이트 4800만원 등이 포함됐다.

해당 게시글을 게재한 누리꾼은 “판매한 중고품 가격 총액이 130억”이라며 “후기에 재벌가 사모님 처음 뵙는다고. 일부 제품들은 구하기도 힘들어 플미(프리미엄) 붙어 팔리는데 저렴하게 올렸다고 함”이라고 전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재벌가 사모님이 중고거래에 맛 들인 것 아니냐”, “훔친 물건 등을 판매하는 것일 수도 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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