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서, 직장發 감염 속출..최근 최소 36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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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17일 직장 매개 등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관련 직장을 매개로 안양시, 서초구 등지에서 모두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이보다 앞선 15일에는 10명, 14일에는 7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해당 직장과 관련 최소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최근 과천시 관내에서 직장을 매개로 한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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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17일 직장 매개 등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424~435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조사 결과 12명 중 10명이 관내 건설 현장의 직장을 매개로 한 감염자로 조사됐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관련 직장을 매개로 안양시, 서초구 등지에서 모두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이보다 앞선 15일에는 10명, 14일에는 7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해당 직장과 관련 최소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최근 과천시 관내에서 직장을 매개로 한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외국인 근로자로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과천 397번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천시 보건소는 “이들이 숙식 등을 같이해 집단감염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과천 397번은 서울 구로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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