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혜영·이지혜, 선남선녀 돌싱 등장에 '흥분'

장병호 입력 2021. 10. 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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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2' 이혜영, 이지혜가 선남선녀 '돌싱'들의 등장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이혜영, 이지혜는 17일 첫 방송하는 '돌싱글즈2'에서 유세윤, 정겨운과 함께 '돌싱' 남녀 8인의 로맨스를 관찰하는 스튜디오 '안방마님'으로 활약한다.

먼저 첫 만남 현장으로 하나씩 걸어들어오는 돌싱남녀들의 모습을 찬찬히 살펴본 이지혜는 "시즌1보다 나이대가 다들 어려진 것 같다"며 '매의 눈'을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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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17일 첫 방송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MBN ‘돌싱글즈2’ 이혜영, 이지혜가 선남선녀 ‘돌싱’들의 등장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17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2’(사진=MBN)
이혜영, 이지혜는 17일 첫 방송하는 ‘돌싱글즈2’에서 유세윤, 정겨운과 함께 ‘돌싱’ 남녀 8인의 로맨스를 관찰하는 스튜디오 ‘안방마님’으로 활약한다. ‘이혼 선배’와 ‘연애 다경험자’인 두 사람은 시즌1과 마찬가지로 돌싱 남녀들의 심정에 적극 공감하며 방송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먼저 첫 만남 현장으로 하나씩 걸어들어오는 돌싱남녀들의 모습을 찬찬히 살펴본 이지혜는 “시즌1보다 나이대가 다들 어려진 것 같다”며 ‘매의 눈’을 가동한다. 이중 한 돌싱남의 등장에 이혜영은 “샤이니의 온유를 닮은 아이돌 상”이라며 화들짝 놀라고 “무심한 듯 챙겨주는 성격이 내 스타일”이라며 ‘사심’을 드러낸다.

또 다른 돌싱남의 등장에 이지혜는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야”라고 탄성을 내지르며 “얼굴에 김원준과 닉쿤이 있다”고 밝힌다. 유세윤은 “이분은 자기 스스로 잘생긴 걸 알고 있다”며 질투 섞인 반응을 내보이기도 한다.

제작진은 “가수와 특전사 등 특정 직업을 유추하게 만든 개성 강한 남성 출연자들은 물론, ‘예쁘다’를 연발하게 만든 여성 출연자들이 연신 등장하며 비주얼을 꽉꽉 채웠다”며 “역대급 텐션과 긴장감이 휘몰아치는 ‘돌싱 빌리지’에서의 합숙과, 숨쉴 틈 없이 이어지는 ‘현실 동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돌싱글즈2’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다.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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