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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는 톰브라운, 슬리퍼는 몽클레어"..LA서 포착된 남욱 행색 반전

입력 2021. 10. 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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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남욱(48)변호사가 내일(18일) 새벽 귀국할 예정인 가운데, 출국 전 미국 LA 현지에서 취재진에게 포착된 그의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그제(15일) 오후 4시경 남 변호사는 LA총영사관에 홀로 나타나 1회용 긴급 여권 일종인 '여행허가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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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긴급 여권 발급받던 남욱, 수척해보이는 모습과 달리 명품 휘감고 등장
내일(18일) 새벽 5시경 인천공항 도착 예정..남욱 "조만간 검찰에 소상히 밝히겠다"
남욱 변호사 / 사진 = MBN 방송화면 캡처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남욱(48)변호사가 내일(18일) 새벽 귀국할 예정인 가운데, 출국 전 미국 LA 현지에서 취재진에게 포착된 그의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그제(15일) 오후 4시경 남 변호사는 LA총영사관에 홀로 나타나 1회용 긴급 여권 일종인 '여행허가서'를 받았습니다. 최근 그의 여권이 무효가 되는 등 압박을 받기 시작하자, 자진 귀국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색 반소매 티에 검은색 운동복바지 차림으로 나타난 그는 검은색 가방을 메고,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퍼머를 한 긴 머리에 다소 남루해보이는 행색과는 달리 누리꾼들은 그가 착용한 것들이 모두 명품 브랜드들의 것이라며 그의 패션에 주목했습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캡처

회색 반팔티는 미국 명품 브랜드 톰브라운 제품으로 가격이 70만원대에 달합니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몽클레어 제품인 가방과 슬리퍼는 각각 100만원대, 30만원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남 변호사는 긴급 여권을 발급받은 뒤 중앙일보·JTBC 취재진에게 "(김만배·정영학 등) 입장이 다 다를 것"이라며 "조만간 한국에 들어가서 검찰에 소상히 밝히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남 변호사가 귀국하면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가 누구인지, 초과이익환수 조항 삭제 과정,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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