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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제이앤PE' 1700억 블라인드펀드 결성

강두순 입력 2021. 10. 17. 17:00 수정 2021. 10. 1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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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새마을금고 출자

토종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PE)가 1700억원 규모 블라인드펀드(투자 목적이 정해져 있지 않은 펀드) 결성에 성공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제이앤PE는 최근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로부터 자금 모집을 마무리하고 펀드 결성을 마쳤다. 결성금액은 1700억원으로 새마을금고, 교직원공제회, 군인공제회 등 국내 주요 공제회, 금융기관 등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제이앤PE는 지난해 11월 군인공제회 루키 부문에 선정돼 200억원을 출자받게 됐으며 이후 새마을금고 사모대체 블라인드펀드 수시 출자사업 위탁운용사로 선정돼 500억원을 출자받았다. 제이앤PE는 블라인드펀드 자금 모집이 순항하면서 당초 결성 목표 금액인 500억원을 크게 웃도는 1700억원에 모집을 마감하게 됐다. 2018년 설립된 제이앤PE는 비교적 짧은 업력의 신생 PEF인데도 활발한 투자 행보를 보여왔다. 현대힘스 인수를 시작으로 대보마그네틱, SG생활안전, 재영솔루텍 등에 투자해왔다.

[강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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