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감 익는 가을

2021. 10. 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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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감나무들이 산골 마을 곳곳에 서 있는 함양 마천 마을 감나무입니다.

오지 마을을 여행하는 즐거움은 이런 나무들이 얼마나 오랜 세월 주민들과 정을 나누며 살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마침 지나가시는 할머님이 계시기에 여쭈었더니 시집왔을 때도 쾌 큰 나무였다고 하셨다.

이런 나무들은 어떤 가정의 재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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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감나무들이 산골 마을 곳곳에 서 있는
함양 마천 마을 감나무입니다.

오지 마을을 여행하는 즐거움은 이런 나무들이 얼마나 오랜 세월 주민들과 정을 나누며
살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마침 지나가시는 할머님이 계시기에 여쭈었더니
시집왔을 때도 쾌 큰 나무였다고 하셨다.

이런 나무들은 어떤 가정의 재산입니다.

더러는 장에 내다 팔아 자녀들을 교육하고,
남겨 둔 것은 겨울 간식으로 든든한 먹거리였기 때문이다.


사진가 신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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