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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이재명 대적하려면 깨끗한 사람이어야..제가 李 박살내겠다"

입력 2021. 10. 17. 17:18 수정 2021. 10. 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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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저를 당 대선 후보로 뽑아주시면 본선 TV토론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박살내겠다"며 야당의 이재명 공세 전면에 나섰습니다.

유 후보는 오늘(17일) 오전 부산 북강서을 당원협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후보와 저는 살아온 길이나 정책, 정치해온 방식 등이 완전히 극과 극이라서 국민이 저하고 이 후보를 놓고 보면 진짜 다르다, 그래서 선택하기가 쉬워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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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후보, 부산 북강서을 당원협의회 방문
"누가 국가 지도자 자격이 있는지, 이재명을 이길 수 있는지 생각해 달라" 지지 호소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저를 당 대선 후보로 뽑아주시면 본선 TV토론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박살내겠다"며 야당의 이재명 공세 전면에 나섰습니다.

유 후보는 오늘(17일) 오전 부산 북강서을 당원협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후보와 저는 살아온 길이나 정책, 정치해온 방식 등이 완전히 극과 극이라서 국민이 저하고 이 후보를 놓고 보면 진짜 다르다, 그래서 선택하기가 쉬워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후보는 "이 후보는 강점도 굉장히 많고 우리한테는 껄끄러운 후보지만 자신의 형제자매들한테 인간으로 할 수 없는 쌍욕을 했고, 여배우 스캔들에 지금은 대장동 게이트의 딱 중간에 있다"며 "이런 점을 TV토론에서 강력하게 주장하려면 우리 후보가 당당하고 깨끗하게 살아온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유 후보는 자신의 청렴함과 전문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저는 22년 동안 탈탈 털어가지고 나온 게 아무 것도 없다"며 "또 이 후보의 정책과 공약들에 대해 제가 제일 신랄하게 비판을 해와서 국민들 앞에 이게 왜 나라를 망치는 길인지 설득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아가 유 후보는 얼마 남지 않은 당 경선을 의식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는 "윤석열·홍준표 후보와 최근 여론조사에서 10%p 정도로 차이를 좁힌 만큼 (후보 선출에서 50%가 반영되는) 일반 여론조사에서 따라잡을 자신이 있다"며 "반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면서 찍혀 당원들한테 지지를 제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대선은 1~2%p 차이에서 승부가 난다고 각오를 하고 대비해야 한다"며 "국민의힘 후보 4명이 살아온 길, 어떻게 처신을 해왔고 국가 지도자로서 자격이 있는지, 어느 후보가 이재명을 이길 수 있는지 마지막에 다시 한 번 생각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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