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이다영 그리스 도착, 구단 환대에 '미소'.. "쌍둥이가 도착했다"

차상엽 기자 2021. 10. 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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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그리스 땅을 밟았다.

이재영과 이다영의 새로운 소속팀인 그리스 여자배구팀 PAOK는 17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들이 현지 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사진을 공개했다.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는 하루 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장으로 향할 당시와는 달리 한결 편안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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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자배구 PAOK가 17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테살로니키 도착 소식을 전했다. /사진=PAOK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그리스 땅을 밟았다.

이재영과 이다영의 새로운 소속팀인 그리스 여자배구팀 PAOK는 17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들이 현지 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사진을 공개했다. PAOK는 "쌍둥이 자매가 테살로니키(PAOK의 연고도시)에 도착했다"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들 자매는 지난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할 당시와 같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입국장을 빠져나왔다. 구단 관계자들이 직접 공항을 찾아 이들을 입국을 환영했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쌍둥이 자매가 드디어 테살로니키에 도착했다"며 "팬들의 기다림이 드디어 끝났다"고 소개했다.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는 하루 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장으로 향할 당시와는 달리 한결 편안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했다. 장거리 이동이었던 탓에 다소 피곤해 보이는 모습이었지만 몇몇 사진에서는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테살로니키 시내로 보이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구단으로부터 받은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지난 2월 과거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지면서 사실상 국내 무대에서 설 자리를 잃었다. 소속팀 흥국생명은 올시즌을 앞두고 이들의 선수 등록을 포기했다. 이적 과정에서는 대한배구협회가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발급해주지 않아 국제배구연맹(FIVB) 직권으로 ITC를 발급받아 PAOK와 계약해 이번 이적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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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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