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지능형 로봇용 광시야 3D 비전 센서 스타트업 '아고스비전'투자

강동완 기자 2021. 10. 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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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지능형 로봇에 탑재할 광시야 3D 비전 센서를 개발하는 아고스비전(대표 박기영, ARGOSVISION)에 Seed 투자를 유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고스비전은 아직 초기 단계인 지능형 로봇 시장의 효율적인 공략을 위해 우선 해외 크라우드 펀딩을 통하여 광시야 3D 비전 센서 개발자 키트 제품을 전 세계 로봇 및 컴퓨터 비전 개발자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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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지능형 로봇에 탑재할 광시야 3D 비전 센서를 개발하는 아고스비전(대표 박기영, ARGOSVISION)에 Seed 투자를 유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고스비전은 2021년에 KDB NextONE 3기로 선발되어 씨엔티테크를 만나게 되었다.

로봇의 지능화를 위해서는 주변 공간 인식과 사람 인식을 위해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3D 센서가 필요하다. 지능형 로봇은 주변 공간을 자유롭게 돌아다니기 위해 앞쪽뿐만 아니라 양옆의 장애물도 인식할 수 있어야 하고, 사람과의 원활한 상호작용을 위해 1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람도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아고스비전은 로봇에게 사람의 눈과 같이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광시야 3D 비전 센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 3D 카메라에 비해 수평 방향과 수직 방향으로 각각 3배씩 시야가 넓은 아고스비전의 광시야 3D 비전 센서는 로봇의 양옆에 위치한 장애물도 인식할 수 있으며 50c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람의 전신을 인식할 수 있어 로봇의 지능화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제품이다.
아고스비전은 아직 초기 단계인 지능형 로봇 시장의 효율적인 공략을 위해 우선 해외 크라우드 펀딩을 통하여 광시야 3D 비전 센서 개발자 키트 제품을 전 세계 로봇 및 컴퓨터 비전 개발자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로봇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광시야 3D 비전 센서 제품의 적용 사례들을 계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다. 

한편, 아고스비전은 KDB산업은행의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인 ‘KDB NextONE(넥스트원)’ 제3기 보육기업으로 TIPS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과 함께 육성을 맡고 있다.
아고스비전 박기영 대표 (씨엔티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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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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