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중소기업중앙회와 기업지원방안 머리 맞댔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1. 10. 1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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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지역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황선호 경남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15개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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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협동조합와의 간담회서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참여 지원 요청
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지역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황선호 경남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15개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 등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각 지역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은 협동조합 추천 소액수의계약 적극 활용, 공예문화산업 육성 지원, 중소유통도매물류센터와 LPG판매업계 활성화, 동전산단 내 가구업체 입주허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 수립, 진해마천산단 내 오수처리시설 시 하수처리장 인입, 진해국가산단 내 소형조선소 특화산단 조성 등에 대해 건의했다.

황선호 경남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기본법 상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지위를 인정받게 된 만큼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시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오늘 건의한 내용에 대해 행・재정적 범위 내에서 최대한 해결방안을 찾아, 기업들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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