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일본 총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방침 확인

보도국 2021. 10. 1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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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방침을 예정대로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한 뒤 기자들에게 "많은 오염수 탱크가 서 있는 모습을 보고 미룰 수 없다고 통감했다. 투명성을 가지고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부지에 설치된 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 등으로 대부분 방사성 핵종을 제거하고 물을 섞어 농도를 낮춘 뒤 방출한다는 구상을 추진 중입니다.

실제 방류는 2023년 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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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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