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백신 접종 효과.. 확진 추이 하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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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지만, 일평균 확진자 수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20명으로, 9일 연속 2000명대 아래에 머물고 있다.
주간 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2주 연속 감소했다.
충북 음성군 사료제조업체에서는 지난 14일 직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동료 및 가족 등에 코로나19가 확산해 전날까지 총 12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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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시장 55명 무더기 확진
새로운 집단감염은 계속 발생
18일부터 모임·영업시간 완화
일부 지역 유흥시설도 규제 풀자
정부 "동일 조치 필요" 재고 요청
선별검사소 여전한 긴 줄 17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20명으로, 9일 연속 2000명대 아래에 머물고 있다.
주간 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2주 연속 감소했다. 추석 연휴 다음주인 9월26일~10월2일 2489.0명에서 지난 3~9일 1961.4명, 10∼16일 1562.0명으로 내려왔다. 지난 8월 1∼7일(1495.4명) 이후 10주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백신이 감염을 억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확진자 발생이 많은 20~39세에서 백신 접종으로 확진자가 줄어든 것과 연관이 있다.
이진경·안승진 기자, 전국종합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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