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희가 왜 여기에?"..'1박2일', 추남선발대회 포토작가로 등장! "김선호 팬"

김예솔 입력 2021. 10. 1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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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조선희가 '1박 2일' 추남선발대회 작가로 등장했다.

17일에 방송된 KBS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제 1회 추남 선발대회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진행된 가운데 '1박 2일' 멤버들이 말과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섰다.

라비는 '미래에서 온 전사' 컨셉으로 말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고 라비는 조선희 작가의 디렉팅에 맞춰 능숙하게 촬영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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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사진작가 조선희가 '1박 2일' 추남선발대회 작가로 등장했다. 

17일에 방송된 KBS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제 1회 추남 선발대회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진행된 가운데 '1박 2일' 멤버들이 말과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섰다. 

먼저 멤버들은 각자 커플 말을 만나 교감을 하며 친밀감을 쌓았다. 연정훈은 드라마 촬영을 하며 말을 타봤다고 이야기했고 경력자답게 능숙하게 말에 올랐다. 이에 비해 김종민은 "나는 동물을 믿지 않는다"라며 잔뜩 겁에 질려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본격적인 말과의 화보에 나서기 전 포토그래퍼를 만났다. 포토그래퍼는 바로 스타들이 사랑하는 사진작가 조선희였다. 

앞서 조선희와 작업을 한 바 있는 연정훈은 반갑게 인사했다. 조선희는 "제일 오래 찍었던 사람은 이정재씨다. 친구다. 이정재, 정우성과 친구다. 사실 내가 누나인데 그것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오늘 어떻게 속아서 오신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조선희는 "속은 건 아니고 '1박 2일' 팬이다. 시즌1부터 봤다. 김종민씨도 만나보고 싶었고 내가 드라마 매니아인데 김선호씨도 만나보고 싶었다"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이어 조선희는 "동물과 함께하는 작업이 어렵다. 현빈씨, 다니엘 헤니와 작업해봤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장 먼저 라비와 말 할리가 촬영에 나섰다. 라비는 '미래에서 온 전사' 컨셉으로 말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고 라비는 조선희 작가의 디렉팅에 맞춰 능숙하게 촬영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바로 연정훈이 '가을의 전설' 컨셉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연정훈은 화보 장인 답게 다양한 포즈로 시선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1박2일 시즌4'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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