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바코의 '살라 빙의골'로 현대가더비 기선제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현대가 전북 현대와의 현대가게임에서 확실하게 기선제압했다.
울산은 1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2021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에서 전반 13분만에 선제골을 폭발했다.
조지아 출신 미드필더 바코가 상대 선수 세 명을 뚫는 현란한 개인기로 골을 만들었다.
바코의 왼발을 떠난 공은 송범근을 피해 골문 우측 상단에 꽂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울산 현대가 전북 현대와의 현대가게임에서 확실하게 기선제압했다.
울산은 1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2021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에서 전반 13분만에 선제골을 폭발했다.
조지아 출신 미드필더 바코가 상대 선수 세 명을 뚫는 현란한 개인기로 골을 만들었다.
페널티 박스 외곽 우측 대각선 지점에서 공을 건네받은 바코는 백승호 이승기 사이를 파고들어 박스 안까지 진입한 뒤 수비수 김민혁 앞에서 방향을 틀어 '왼발각'을 잡았다. 바코의 왼발을 떠난 공은 송범근을 피해 골문 우측 상단에 꽂혔다. 그야말로 허를 찌르는 일격.
흡사 전날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연출된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의 골을 떠오르게 한다. 살라는 팀이 3-0 앞서던 후반 9분 왓포드 원정에서 개인기를 통해 마크맨들을 모두 따돌리고 득점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전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선영 "갈치조림 주면 전남편 만날 수 있어..현 남편에 미련 없다" 폭탄 발언
- "몇명이랑 성관계 했어?"..아델의 대답은
- '32세' 톱스타, 숨진 채 발견.."기이한 죽음→남편 수상해"
- "저 어때요? 밥사줘요"..'학폭 유부녀' 이다영, 임영웅에 '돌직구 대시' 논란
- 안선영 "지인 남편이 비서와 오피스텔까지 얻고 불륜, 큰 충격에 실명 왔다"
- 곽튜브, '최애' 전효성한테 뭐라고 연락 왔길래?…전현무 짜증 유발 ('…
- [SC리뷰] 서윤아 "♥김동완=결혼하면 각방, 난 생각 달라"..조현아 …
- [SC이슈] '최병길 PD와 이혼' 서유리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 보고싶…
- "지가 뭔데 나를?" 이다해 母, ♥세븐과 첫만남서 버럭한 이유 ('라스…
- 이장우, 다이어트 빨간불? 기안84 "바프 다시 찍자"…사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