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오후 6시까지 922명..전일比 2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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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22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같은시간 1173명보다 251명 적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697명(75.6%), 비수도권이 225명(24.4%) 등이었다.
한편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200명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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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22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같은시간 1173명보다 251명 적었다. 또 전주 일요일인 지난 10일(1093명)과 비교해도 171명 적은 수준이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697명(75.6%), 비수도권이 225명(24.4%) 등이었다.
시도별로는 경기 315명, 서울 298명, 인천 84명, 대구 44명, 부산 33명, 충남 32명, 경남 28명, 충북 24명, 경북 18명, 전북 12명, 전남 9명, 강원 8명, 제주 6명, 대전 5명, 울산·광주 각 3명이다. 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한편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200명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양희동 (easts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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