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서 환영 받은 이재영·다영 자매.."드디어 왔다"

이영호 2021. 10. 17. 1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영·다영(이상 25) 쌍둥이 자매가 그리스 여자프로배구 PAOK 테살로니키 구단에 합류했다.

PAOK구단은 17일(한국시간) 그리스에 도착한 두 선수의 모습을 구단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개하며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드디어 왔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엔 그리스행 항공기에 탑승한 두 선수의 모습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개한 뒤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가 테살로니키에 온다"며 "매우 흥분되는 일"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이재영·다영(이상 25) 쌍둥이 자매가 그리스 여자프로배구 PAOK 테살로니키 구단에 합류했다.

PAOK구단은 17일(한국시간) 그리스에 도착한 두 선수의 모습을 구단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개하며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드디어 왔다"고 전했다.

영상 속 자매는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구단 직원들의 환대를 받았다.

자매는 공항에서 직원들과 주먹을 부딪치며 첫인사를 나눴고, PAOK구단은 구단 머플러와 큰 꽃다발을 안기며 자매를 맞이했다.

두 선수는 그리스 테살로니키 해변을 산책하기도 했다.

PAOK 구단은 이재영-다영 자매의 일거수일투족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날 오전엔 그리스행 항공기에 탑승한 두 선수의 모습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개한 뒤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가 테살로니키에 온다"며 "매우 흥분되는 일"이라고 전했다.

그리스 매체 포스톤 스포츠는 16일 밤 두 선수의 한국 출국 모습을 화보로 소개했다.

이 매체는 "이재영·다영 자매는 한국 언론의 카메라를 피하려고 노력했지만, 그러지 못했다"며 "인터뷰 등 언론 활동은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