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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양궁'처럼..파리 '금' 노리는 브레이킹

정윤철 입력 2021. 10. 1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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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이 되는 힙합댄스가 있습니다.

브레이킹인데요. 우리나라 춤꾼들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태극마크 다는 게 메달 따는 것보다 힘들다는 ‘양궁’ 처럼요.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발전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정윤철 기자가 현장 소개합니다.

[리포트]
힙합 음악이 흘러나오자, 비보이들이 현란한 브레이킹을 선보입니다.

묘기에 가까운 회전 동작에 무대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집니다.

상대를 향한 도발은 브레이킹 배틀의 백미입니다.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브레이킹 K 시리즈 2차 대회 현장입니다.

비보이는 힙합의 4대 요소 중 하나로, 여성은 비걸로 불립니다.

한국은 비보이 국가 랭킹에서 2위에 올라 있는 브레이킹 강국입니다.

5대 브레이킹 메이저대회를 휩쓴 세계적 비보이 김헌우는 장기인 '투싸우전드'를 완벽히 구사하며 비보이 부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헌우 / 비보이(별명 '윙')]
(이번 대회가) 부담이 많이 됐어요. 그동안 보여줬던 것(우승 경력)이 다 없다고 생각하고 경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비걸 부문에서는 놀라운 파워무브를 선보인 김예리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예리 / 비걸(별명 'YELL')]
"(브레이킹은) 엄청난 춤이니까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계속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달 최종예선에서 사상 첫 브레이킹 국가대표가 탄생합니다.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자도 여기서 가려집니다.

채널A 뉴스 정윤철입니다.

영상취재 : 박연수
영상편집 : 천종석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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