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오데사 2030엑스포 신청..부산 경쟁 또 등장

부산CBS 박상희 기자 2021. 10. 17. 2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 항구 도시인 오데사(Odessa)가 2030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를 공식 선언했다.

국제박람회기구(BIE)는 현지시간 15일 우크라이나가 '2030년 월드엑스포를 오데사에서 열겠다'는 내용의 유치신청서를 BIE 사무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30월드엑스포 유치를 선언한 도시는 부산과 러시아 모스크바,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등 4개 도시로 늘어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사무처 현판식을 열고 부산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이한형 기자

우크라이나 항구 도시인 오데사(Odessa)가 2030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를 공식 선언했다.

국제박람회기구(BIE)는 현지시간 15일 우크라이나가 '2030년 월드엑스포를 오데사에서 열겠다'는 내용의 유치신청서를 BIE 사무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30월드엑스포 유치를 선언한 도시는 부산과 러시아 모스크바,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등 4개 도시로 늘어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게 됐다.

유치 신청 마감일이 오는 29일이어서 추가 신청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우크라이나는 '르네상스, 기술, 미래(Renaissance. Technology. Future)'를 엑스포 주제로 제시했다.

개최 후보지인 오데사는 우크라이나에서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흑해 연안의 아름다운 항구 도시로 알려져 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지난달 말 사무처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부산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