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한화생명 '쵸비' 정지훈 "깔끔한 경기력으로 좋은 결과 내고 싶다"

이한빛 2021. 10. 1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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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비' 정지훈이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쵸비' 정지훈은 "절대 지면 안 되는 PSG전을 승리한 것도 좋고, 경기력도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2라운드에서 프나틱과 RNG전을 앞두고 있는 정지훈은 "PSG전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깔끔하고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다 이겨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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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비' 정지훈이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16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C조 2라운드 1경기에서 PSG 탈론을 꺾고 2승 2패가 되며 8강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쵸비' 정지훈은 "절대 지면 안 되는 PSG전을 승리한 것도 좋고, 경기력도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정지훈은 PSG전에서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선택해 적재적소의 로밍과 플레이를 펼쳐 팀의 승리에 앞장 섰다. 이에 정지훈은 "지금 정글은 미드 라인에 갱킹을 보기 힘들어서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한다. 상대가 따라오기 힘들고, 따라오는 픽을 하면 라인전이 약해진다. 하지만 정글이 라인전을 봐주긴 어렵기 때문에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티어가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플레이-인부터 경기를 치르며 올라온 한화생명은 2라운드 때 더욱 파괴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러한 경기력을 내기 위해선 컨디션 관리가 반드시 뒤따라야 하는데, 정지훈은 "경기를 일찍 하다보니 평소보다 잠을 잘 자는 게 중요하지 않나 싶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김밥을 먹는 모습이 잡힌 점에 대해선 한화생명 측에서 직접 싸줬다는 후문이다.

2라운드에서 프나틱과 RNG전을 앞두고 있는 정지훈은 "PSG전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깔끔하고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다 이겨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한빛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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