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상익 함평군수 뇌물수수 혐의 피소
맹대환 입력 2021. 10. 17. 21:32기사 도구 모음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건설업자로부터 정장 구입 비용을 대납받은 혐의로 고발됐다.
이 군수 등은 지난해 4월 치러진 함평군수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후 광주의 고급 양복점에서 정장을 맞춰 입고 건설업자로부터 비용을 대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대납 비용은 1000여 만원에 달하며, 이 군수는 수 차례에 걸쳐 정장을 맞춰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군수 측은 올해 1월 해당 업체에 정장 구입비용을 모두 지급했다는 입장이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기사내용 요약
정장 구입 비용 건설업자가 대납한 혐의
비용 1000여 만원·이 군수 측 뒤늦게 지급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건설업자로부터 정장 구입 비용을 대납받은 혐의로 고발됐다.
17일 함평군 등에 따르면 최근 이 군수와 함평군 비서실장, 선거캠프 관계자가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피소됐다.
이 군수 등은 지난해 4월 치러진 함평군수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후 광주의 고급 양복점에서 정장을 맞춰 입고 건설업자로부터 비용을 대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대납 비용은 1000여 만원에 달하며, 이 군수는 수 차례에 걸쳐 정장을 맞춰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군수 측은 올해 1월 해당 업체에 정장 구입비용을 모두 지급했다는 입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