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3점포' 김재환 "순위 싸움 중이라 매 타석 집중력 가지려 한다" [MK톡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홈런이 좋은 결과를 가져와 다행이다."
두산 베어스가 캡틴 김재환(33)의 한 방에 3연패에서 탈출 다시 4위로 올라섰다.
3연패 탈출과 더불어, 3시간 여 만에 다시 4위를 탈환했다.
승리의 수훈선수이지만, 김재환은 "오늘 홈런이 좋은 결과를 가져와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개인 기록을 의식할 상황은 아니고, 팀이 순위 싸움 중이라 매 타석 집중력을 가지려 했다"고 덤덤히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홈런이 좋은 결과를 가져와 다행이다.”
두산 베어스가 캡틴 김재환(33)의 한 방에 3연패에서 탈출 다시 4위로 올라섰다.
두산은 17일 잠실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5-2로 승리, 3연패에서 탈출했다.
한 때 3위까지 추격하던 두산으로서는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김재환은 1-2로 뒤진 6회말 한 건 해줬다. 무사 1, 2루에서 KIA 선발 윤중현을 상대로 우월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이는 김재환의 통산 1000안타이기도 했다.
승리의 수훈선수이지만, 김재환은 “오늘 홈런이 좋은 결과를 가져와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개인 기록을 의식할 상황은 아니고, 팀이 순위 싸움 중이라 매 타석 집중력을 가지려 했다”고 덤덤히 말했다.
이어 주장으로서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오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투수들 모두 힘든 상황에서 잘해줬다. 야수들에게도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잠실(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민주 치어리더, 놓칠 수 없는 비키니 인증샷 “다시 힘” [똑똑SNS] - MK스포츠
- 고개 들고 당당히 그리스 출국한 쌍둥이에 PAOK “매우 흥분되는 일” - MK스포츠
- 걸그룹 출신 장은유 치어리더, 야구장 여신이 여기 있네 [똑똑SNS] - MK스포츠
- 전선욱♥야옹이 작가, ‘아무튼 출근!’ 동반 출연 [MK★TV컷] - MK스포츠
- 미스맥심 예리, 오피스룩도 특별하게 “출근했어요” [똑똑SNS] - MK스포츠
- 티아라 출신 아름, SNS 팔로워에 ‘금전 요구 논란’…남자친구와 ‘공모 의혹 제기’ - MK스포츠
- ‘16점차 뒤집기 쇼’ 김단비·박혜진 활약한 우리은행, KB스타즈와 챔프전 3차전서 대역전승…2
- ‘최후의 결전’ 없다! 워니·김선형·오재현 펄펄 난 SK, LG 꺾고 4위 확정…정관장, 카터 위닝샷
- 손흥민 VS 김민재 맞대결 펼친다, 토트넘 對 뮌헨 8월 런던서 친선전...케인 더비까지 - MK스포츠
- 김하성과 샌디에이고의 ‘라스트 댄스’...어떤 모습일까 [시즌 프리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