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돌싱남녀 8인, 저녁 식사 중 야자타임 "전원 합의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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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남녀 8인이 야자타임을 하며 서로를 알아갔다.
10월 17일 첫 방송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에서는 돌싱남녀 8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돌싱남녀 8인은 숙소에 모여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이후 8명의 돌싱들은 야자타임을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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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돌싱남녀 8인이 야자타임을 하며 서로를 알아갔다.
10월 17일 첫 방송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에서는 돌싱남녀 8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돌싱남녀 8인은 숙소에 모여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이덕연이 저녁 식사 자리 지정권을 갖게 된 가운데, 그는 자신의 앞자리와 옆자리를 비워두더니 이다은과 유소민에게 자리 선택을 넘겼다.
이다은과 유소민은 당황스러운 기색을 표했고, 이덕연은 홀가분한 표정을 지었다.
화면을 보던 이지혜는 "저라면 기분이 나빴을 수 있었을 것 같다. '아니 우리더러 알아서 하라고? 마지막에? 뭐야?'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 같다"고 말했고, 이혜영은 "저 남자가 우리 둘 중에 마음이 드는 사람이 있네? 난가? 쟨가? 여러 감정이 들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후 8명의 돌싱들은 야자타임을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8명 모두 합의 이혼이었다. 이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 이창수는 "나는 6년 정도 결혼 생활을 했는데, 6개월 바싹 힘들었다. 집에 가면 울었다"고 털어놨다.
(사진=MBN '돌싱글즈2'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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