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마을 어울림 한마당 개최

박종일 입력 2021. 10. 1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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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을 마을공동체의 힘으로 되찾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소중한 이웃! 소중한 일상!'을 주제로 '강동마을 어울림 한마당'을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강동마을 어울림 한마당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방식과 ▲구청앞 열린뜰 ▲마을활력소 ▲북카페 다독다독 1·2호점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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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활력소, 북카페 다독다독 등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을 마을공동체의 힘으로 되찾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소중한 이웃! 소중한 일상!’을 주제로 '강동마을 어울림 한마당'을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강동마을 어울림 한마당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방식과 ▲구청앞 열린뜰 ▲마을활력소 ▲북카페 다독다독 1·2호점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오는 29일에 개시하는 강동마을 어울림 한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는 마을공동체 활동 모습과 마을공간을 소개하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로 구성되며 마을예술가들이 펼치는 무대 또한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다.

10월30일에는 나만의 우쿨렐레를 만들어보는 ‘강동마을클래스’와 온라인 벼룩시장인 ‘마을e-시장’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이와 함께 마을공동체 공간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거점별로 위치한 마을활력소에서는 ‘마을레트로체험관’(천호마을활력소), ‘마을심리놀이터’(강일마을활력소), ‘마을힐링카페’(성내어울터) 등 일상 회복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북카페 다독다독 1·2호점에는 읽은 책은 기부하고 필요한 책은 가져가는 ‘기북(BOOK) 앤 테이크’가 진행되며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는 애니메이션 더빙을 체험해 보고 아나운서와 광고 모델이 되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구청 앞 열린뜰에서는 협치로 이뤄낸 마을공동체 10주년 기념 공연과 마을공동체 10년 간 성과를 돌아보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다양한 채널로 마련된 이번 마을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코로나로 잊혀진 소중한 일상을 이웃과 함께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강동마을 어울림 한마당’ 카카오 플러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문의는 강동구청 마을협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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