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청소년재단, 설립 1주년..비전 선포·청소년정책 포럼

권현수 기자 2021. 10. 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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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설립 1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시흥시청소년재단 채널)으로 비전 선포식과 제1회 시흥시 청소년으뜸성장정책 포럼을 열었다.

1부 비전 선포식에서는 중·장기 발전전략 연구를 통해 수립한 시흥시 청소년 정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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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설립 1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시흥시청소년재단 채널)으로 비전 선포식과 제1회 시흥시 청소년으뜸성장정책 포럼을 열었다.

1부 비전 선포식에서는 중·장기 발전전략 연구를 통해 수립한 시흥시 청소년 정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시흥형 청소년정책사업 브랜드개발 연구 결과를 통해 재단이 단순한 청소년 시설을 운영하는 수동적 기관이 아닌, 지역사회 청소년정책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밝혔다.

2부에서 열린 제1회 시흥시 청소년으뜸성장정책 포럼은 "시흥시 방과 후 아동·청소년 돌봄체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대상 방과 후 돌봄서비스인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정책사업과 보건복지부의 아동 대상 방과 후 돌봄서비스인 '지역아동센터'의 서비스 대상 중복문제를 논의했다. 아동·청소년 인구의 감소에 따라 기존의 지역중심 아동·청소년 돌봄체계의 추진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으로 상생적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의 좌장은 권일남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교수가 맡았고, 기조발제자로는 한도희 백석대학교 청소년학과 교수(前 여성가족부 청소년 정책 전문위원)가 나섰다.

토론자는 황진구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소년 미래생태연구실 박사, 김은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가족연구센터 박사, 유재홍 시흥시 아동보육과장이 함께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꿈을 열어주고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활동과 상담이 가능한 든든한 시스템을 구축해, 시흥시 청소년 모두가 주인이 되는 공간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알찬 내용을 가득 채워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9만여 시흥시 청소년 모두의 꿈이 존중받고, 미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청소년 정책을 지역과 함께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청소년재단 임직원 일동은 시흥시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위한 생활지원금 100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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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kda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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