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뉴캐슬전 선발 출격..'코로나 확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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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설에 휘말렸던 손흥민(29·토트넘)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은 선발 명단 발표 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 2명이 대표팀에서 돌아온 뒤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나, 재검사 결과 이전 결과가 잘못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이 선수 2명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아 손흥민이 처음에 확진된 선수 중 한 명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뉴캐슬전 출전으로 '코로나19 확진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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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토트넘 "2명 양성 보였으나, 검사 결과가 잘못돼"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코로나19 확진설에 휘말렸던 손흥민(29·토트넘)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격한다.
손흥민은 18일 0시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뉴캐슬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원정 경기를 1시간 앞두고 발표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선발 명단 발표 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 2명이 대표팀에서 돌아온 뒤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나, 재검사 결과 이전 결과가 잘못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앞서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매체는 토트넘에서 2명의 선수가 A매치를 치르고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데일리홋스퍼는 "손흥민과 브리안 힐(스페인)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덩달아 손흥민과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3, 4차전을 함께한 대표팀 내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져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다행히 손흥민은 코로나19 양성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토트넘이 선수 2명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아 손흥민이 처음에 확진된 선수 중 한 명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뉴캐슬전 출전으로 '코로나19 확진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최전방 스리톱으로 나설 전망이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3골 1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시즌 5번째 공격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지난 시리아, 이란과의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연전에서 연속 골 맛을 봐 컨디션은 좋은 상태다.
A매치 직전 아스톤빌라전에서 2-1로 승리했던 토트넘도 리그 2연승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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