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갑' 日매체 주장한 김정은 대역설 증거는 '귀 모양'

송오정 2021. 10. 17. 2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한 매체가 주장한 북한 김정은 대역설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10월 17일 방송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북한군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한 이승복 어린이 사건과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오와 열을 맞춘 북한군인들의 행렬과 낙하산 공연, 공개된 북한 신무기 행렬 등이 눈길을 끌었다.

예전과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에 일본의 한 매체는 김정은 대역설을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송오정 기자]

일본의 한 매체가 주장한 북한 김정은 대역설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10월 17일 방송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북한군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한 이승복 어린이 사건과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고성균 장군과 함께 지난 9월 평양에서 열린 북한 노동당 창당 73주년 기념 열병식 영상이 공개됐다. 오와 열을 맞춘 북한군인들의 행렬과 낙하산 공연, 공개된 북한 신무기 행렬 등이 눈길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 김정은의 모습이었다. 예전과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에 일본의 한 매체는 김정은 대역설을 주장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김정은의 체중 변화마다 달라지는 귀 모양이 증거였다. 이에 김정은 경호부대 소속일 것이란 추측이 이어졌다.

그러나 김진 기자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모두 동일인의 귀인 것으로 판단했다고. 다만 목덜미 윗부분에 살이 찌면 귀가 말려 들어갈 수 있다며 체중 변화에 따라 귀가 달라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