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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마지막 거리두기? "이젠 정말 끝이냐" "자영업 살아나길"

입력 2021. 10. 18. 00:14 수정 2021. 10. 1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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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를 대비하는 사실상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주간 시행됩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4단계 지역에서는 시간과 관계없이 접종 완료자 최소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합니다. 4단계 지역의 식당·카페 영업은 밤 10시까지로 계속 제한되지만, 독서실·공연장·영화관은 밤 12시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3단계인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미접종자의 경우 4명까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최대 10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식당·카페 영업 시간은 밤 12시까지로 늘어납니다. 자영업자들은 “진짜 마지막 거리두기냐”며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수도권 식당 영업시간이 늦춰지지 않은 것을 아쉬워했습니다.

# “자영업자 숨통 트이길”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솔직히 코로나 방역 속 숨은 영웅은 제 생각에 자영업자들이 아닌가 싶네요. 자영업자분들! 조금씩 회복하셔서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환영합니다. 이제 슬슬 조심히 회복해야 하는 게 맞는 거 같네. 방역의무 잘 지킵시다.”

“전체 자영업이 영업 제한 시간 늘려진 건 아니지만 이번만 넘기면 위드 코로나 시작되는 11월에 많은 사람이 심야에도 편하게 영업할 수 있고 콘서트도 많이 들어가고 스포츠 경기장도 꽉꽉 차고 응원도 하고 그럴 날이 올 거라 믿습니다.”

# “영업시간 제한도 풀었어야”

“도대체 왜 이번에도 영업 10시로 제한하는 거지? 12시랑 10시랑 뭔 차이인 건가?”

“진짜 정부를 이해할 수 없는 게, 점진적으로 위드 코로나를 하려면 시간제한을 늘리는 것이 먼저 아니냐? 인원 제한 완화해도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면적당 인원수 증가할 것 아닌가.”

“24시간 건물주와 계약을 맺고 있는데, 못해도 새벽 3시, 길면 새벽 5시까지 영업해야 하는데 못 하고 있다.”

「 e글중심(衆心)은 ‘인터넷 대중의 마음을 읽는다’는 뜻을 담아 온라인 여론의 흐름을 정리하는 코너입니다. 인터넷(joongang.joins.com)에서 만나보세요.

e글중심지기=최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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