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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감아차기 시즌 4호골.. 발목 부상으로 교체

김효경 입력 2021. 10. 18. 00:20 수정 2021. 10. 1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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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낭트전에서 골을 넣은 보르도 황의조. [AFP=연합뉴스]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29·보르도)가 감아차기슛으로 시즌 4호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부상으로 교체됐다.

황의조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낭트와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나와 0-0으로 맞선 후반 17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중원을 치고 들어온 자바이로 딜로순은 왼쪽에 있던 황의조에게 패스했다. 황의조는 페널티 박스 안쪽으로 치고들어오다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7라운드 몽펠리에전에서 득점한 황의조는 3경기 만에 시즌 4호 골을 넣었다.

하지만 황의조는 공격 도중 상대 선수 발을 밟고 쓰러졌다. 의료진이 들어왔고, 결국 후반 29분 부축을 받은 채 음바예 니앙과 교체돼 나갔다.

보르도는 후반 30분 낭트의 페드로 치리벨라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1-1로 비겼다. 4경기 연속 무승(3무1패)에 그친 보르도는 1승5무4패(승점 8)가 됐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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