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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뷰티 넘어 스마트 뷰티..코로나시대 지형도 바뀐다

최지윤 입력 2021. 10. 1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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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로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뷰티 업계도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여러 방안을 모색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시장 환경이 급격하게 변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은 기업에겐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다"며 "앞으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소비자들과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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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로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뷰티 업계도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여러 방안을 모색 중이다. 특히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LG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 규모는 2013년 800억원에서 2018년 5000억원으로 증가했다. 내년에는 1조6000억 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뷰티 디바이스는 집에서 셀프케어하는 수준을 넘어 전문가 수준의 관리가 가능할 정도로 발전했다.

뉴스킨은 20여 년 간 축적한 전문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 페이스부터 보디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라인업을 자랑한다. 뉴스킨 디바이스는 시간·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 가능하다. 집뿐만 아니라 여행이나 출장 시 쉽고 간편하게 뷰티 케어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오프라인 매장이 직격탄을 입었다. 샘플은 소비자의 매장 방문을 유도하고 체류 시간을 늘릴 방안으로 떠올랐다.

아리따움은 오프라인 매장에 샘플마켓 매대를 설치했다. 방문객에 한해 일주일에 1회, 원하는 샘플 5개를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다음 방문 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도 함께 지급해 매장 재방문을 유도했다. 소비자들이 어떤 샘플을 고를지 고민하면서 자연스럽게 제품 호기심을 유발하고, 오프라인 매장 체류 시간을 늘리겠다는 계산이 깔렸다. 아모레퍼시픽 본사는 샘플 마켓을 통해 소비자 취향별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어 1석2조 효과를 보고 있다.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가상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도 늘어났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온라인상에서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뉴스킨은 'VR 라이브 센터'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월 공개한 VR 라이브 센터에 오프라인 매장 방문 시에만 볼 수 있는 뉴스킨 제품을 전시했다. 서비스 공간 가상 체험과 구매·상담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제품을 활용한 1인 미디어 방송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라이브 스튜디오 대관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은 AR 기반 ‘아모레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아모레스토어 내 '언택트존'에서는 비대면 제품 테스트가 가능하다. AR 메이크업 체험 서비스를 통해 얼굴에 제품을 직접 바르지 않아도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지 확인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시장 환경이 급격하게 변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은 기업에겐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다"며 "앞으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소비자들과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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