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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 영상'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수장 줄줄이 교체

입력 2021. 10. 1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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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난주 서울 강남에 있는 한 백화점 천장에서 물이 콸콸 새는 영상이 SNS를 타고 퍼졌는데요. 이 백화점의 점장과 부점장 등 수장이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점포의 연매출은 2조 원에 달하는데, 위상 하락을 우려한 쇄신 인사로 보입니다. 박은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천장의 갈라진 틈 사이로 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져나옵니다.

일하던 직원들은 급히 자리를 피하며 어쩔 줄 모르는 모습입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슈퍼마켓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를 타고 퍼졌습니다.

▶ 인터뷰(☎) : 백화점 관계자 - "천장에 있는 오래된 배관이 탈락이 되면서 누수가 있었던 부분인거고 당일날 바로 영업 중단을 하고 배관 교체하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

며칠 뒤 이곳 점장과 부점장 등 수장이 전격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세계 임원 직급인 이들은 각자 다른 부서로 보직이 변경됐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작년 연매출 2조 원을 넘겨 국내 매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브랜드에 기여도가 큰 지점인만큼 현장 관리를 강화하고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이번 사안에 대해 신세계백화점 측은 배관이 노후화돼 이음새 부분이 떨어진 것이라며 구조 상 안전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MBN뉴스 박은채입니다.

[icecream@mbn.co.kr]

영상편집: 이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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