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 벤츠 상용차 전주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박소현 2021. 10. 18. 09: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임러트럭코리아, 벤츠 상용차 전주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사진제공=다임러트럭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전라북도 교통 요충지인 김제시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전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확장 이전한 벤츠 상용차 전주 서비스센터는 호남고속도로 김제IC와 1번 국도 인근에 자리를 잡아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약 1770평(총 면적 5846㎡, 지상 2층) 규모로 총 6개의 첨단 워크베이를 갖춘 중형 서비스센터로 확장했다. 일반 정비를 위한 5개의 워크베이와 도장 워크베이 1개를 별도 설치해 고객들이 일반 정비는 물론 사고 수리까지 신속하고 편리한 정비를 받을 수 있다.

첨단 장비를 갖춘 정비 시설은 물론 기존 보다 넉넉한 공간으로 차량 동선 확보 및 동시 수용 가능 정비 능력을 확대했다. 고객 대기실에는 각종 편의 시설을 구비해 장시간 운행을 하는 상용차 고객들이 수리가 이뤄지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고객의 신속한 운행 복귀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서비스센터 네트워크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총 운송 효율(TTE)의 극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 서비스센터는 이번 확장 이전과 함께 교통안전공단 지정 화물차 종합검사소를 동시 운영함으로 전주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벤츠 트럭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트럭 운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