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050명..'4차 대유행' 이후 최소치

신현준 2021. 10. 18. 09: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휴일 영향으로 천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7월 초 4차 대유행이 시작한 이후 가장 적은 확진자인데,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휴일 영향이긴 하지만 환자 수가 감소 추세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050명입니다.

검사가 주는 휴일 영향으로 전날보다 370명 줄며 열흘째 2천 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확진자 숫자는 4차 대유행이 시작한 지난 7월 7일 이후 가장 적은 숫자인데요.

하지만 네자릿수 확진자는 104일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1,030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20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52명, 경기 358명, 인천 84명 등 수도권에서만 794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전체 지역 발생의 77.1%입니다.

수도권 밖에서는 대구 41명, 부산 35명, 충남 33명, 충북 29명 등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8명이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명 줄어 345명입니다.

어제는 휴일이라 백신 접종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1차 신규 접종자는 천4백여 명이고,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만 8천여 명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률은 1차 78.7%, 2차 64.6%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현준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