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MCU 합류 '이터널스' 11월3일 개봉

박미애 2021. 10. 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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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영화 '이터널스'가 오는 11월 3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터널스'는 개봉일 확정과 함께 태초의 히어로 이터널스 군단의 강렬한 매력을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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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MCU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영화 ‘이터널스’가 오는 11월 3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터널스’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여기에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 시리즈 등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로 호감 높은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관심이 뜨겁다.

‘이터널스’는 개봉일 확정과 함께 태초의 히어로 이터널스 군단의 강렬한 매력을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캐릭터 포스터는 초음속 스피드, 정신 조종 능력, 초인적인 힘, 공중 비행, 물질 조작 등의 능력을 지닌 각 캐릭터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MCU 페이즈4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기하게 된 ‘이터널스’는 제93회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인 ‘노매드랜드’ 클로이 자오 감독의 연출로 내달 3일 관객과 만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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