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뽀로로 페트 등 제품 가격 인상..평균 8.2%

이민주 입력 2021. 10. 18. 10: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팔도가 내달 1일 뽀로로 페트, 비락식혜 등 일부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팔도 제공

뽀로로 페트 7.7%, 비락식혜 캔 가격 10% ↑

[더팩트|이민주 기자] 팔도가 내달 1일부로 일부 음료 가격을 평균 8.2%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제품 인상폭은 뽀로로 페트(PET) 7.7%, 비락식혜 캔(238ml) 10% 등이다. 단 유통점에 따라 실제 판매가격은 달라질 수 있다.

팔도 관계자는 "최근 원당, 포장재 등 부원료 및 인건비, 물류비와 같은 제반비용이 상승하며 제조원가 압박이 크게 심화됐다"며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제품에 한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minju@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