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브라더스' 20주년 상영회..임순례 감독·박해일·박원상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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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감독 임순례)의 개봉 20주년 기념 상영회가 개최된다.
18일 제작사 명필름에 따르면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30일 명필름아트센터 영화관에서 영화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다.
영화를 연출한 임순례 감독과 주연 배우 박원상과 박해일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상영 후 간단한 무대인사와 함께 온라인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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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감독 임순례)의 개봉 20주년 기념 상영회가 개최된다.
18일 제작사 명필름에 따르면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30일 명필름아트센터 영화관에서 영화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다.
제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2001년 10월27일 개봉 후 백상예술대상, 부산영평상, 대한민국영화대상 등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삼류 음악 밴드의 전락과 꿈을 통해 쓸쓸하고 고단한 삶을 위로하는 영화는 이례적으로 시민참여 영화 운동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번 20주년 기념 상영은 필름으로 촬영된 원본을 4K 디지털 리마스터링한 버전으로 이루어진다. 영화를 연출한 임순례 감독과 주연 배우 박원상과 박해일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상영 후 간단한 무대인사와 함께 온라인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에 참여할 예정이다.
모든 관객에게 '와이키키 브라더스' 엽서 세트도 증정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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