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비 100만원? 더 줬어야"..1.5룸 청소에 누리꾼 분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룸 집을 청소해 주는 대가로 100만원을 받은 사연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100만원도 너무 적게 받은 것"이라며 공분하고 있다.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전날 '청소하는데 100만원 부른 집'이라는 제목의 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작성자는 "청소하기 전날까지도 (집주인이 이 집에서) 주무셨다고 한다"며 "청소했던 것 중에서 제일 심했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1.5룸 집을 청소해 주는 대가로 100만원을 받은 사연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100만원도 너무 적게 받은 것”이라며 공분하고 있다.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전날 ‘청소하는데 100만원 부른 집’이라는 제목의 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청소대행업체 관계자로 추정되는 작성자는 “이 정도면 돈을 더 받아야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라며 청소하기 전 해당 집 상태를 알리는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작성자는 “청소하기 전날까지도 (집주인이 이 집에서) 주무셨다고 한다”며 “청소했던 것 중에서 제일 심했다”라고 밝혔다.
집 내부는 청소 후 다시 깨끗한 모습을 되찾았다. 180도 달라진 집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100만원도 적다” “쓰레기 봉투 값만 100만원 나오겠다” “저건 병이 아닌가 싶다” “치워 놓으니 좋구만”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선영 (bliss2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